잘 도착해서 잘 자리잡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인터넷이 안되는 것 빼고는 감사하며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요.
인터넷은 다음 주 목요일전에 될 것 같다는 슬픈 소식을 전합니다...ㅠㅠ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환경과 좋은 시간들을 누리고 있어요.
곧 사진과 이야기들을 올리도록 할께요.
다들 정말 보고싶어요~~
이 글은 caillou님의 2010년 12월 16일에서 2011년 2월 24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위 사진처럼 전 최근에 노트 2권을 알차게 다 채워썼답니다.
물론, 문구 코너의 유혹도 힘들고,
새해가 된다거나 새로운 공부를 시작할 때 왠지 새 노트를 써야할 것만 같아 지키기 어려워요.
저도 하얗고 새 종이 냄새나는 노트의 유혹이 있었지만,
다 쓴 노트를 보고 있자니 공부도 많이 한 것 같고 왠지 뿌듯하네요-
조금 오버 같지만, 나무 한 그루라도 덜 베일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아요 ㅎ
+
쓰다 만 노트가 없으시다고요?
노트 한 권을 다 쓸 자신이 없으시다고요?
Jade의 가벼운 노트를 추천합니다!
얇고 가벼워 부담없이 쓸 수 있어요. 사진 속 펼쳐있는 노트가 바로 그것이예요! :)
2010년 1월부터 12월까지 극장에서 본 영화를 대상으로 선정하려 한다.
총 22편으로 2009년보다 꽤 줄었고, 역시 놓친 영화가 많아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이번에는 혼자서라도 찾아 보려고 노력했는데,
인디영화 상영관이 많이 없어져서 시간이나 상영기간을 맞추기가 어렵더라.
올해는 최고의 영화 외의 다른 부분도 신설되었으니 본 영화 다 적어봐야지.
(본 순서로)
후보작이 적어 민망하지만
여튼, "2010년 caillou 영화 어워드" 시작!
- 이런 영화도 있었나, 무존재감 상
프로포즈 데이
: 영화 제목만 보고 으잉? 이랬다. 별점을 3개 반 준것보니 재밌게 본 것 같은데,
내용을 기억해내는데 긴 시간이 걸렸다.
-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상
셜록 홈즈
: 소재와 배우로 인해 받은 기대감이 워낙 커 아쉬웠던 작품.
- 못 봐서 두고두고 후회상
토이 스토리3
- 당신 덕분에 행복했어요, 올해의 배우상
조셉 고든 레빗
강동원
- 그리고 올해의 영화 후보!
1. 500일의 썸머
2. 인셉션
3. 소셜 네트워크
BEST 는,
인셉션 (Inception)
나머지 후보 작품들도 매우 인상적이고 재밌게 보아서 고르기 정말 힘들었는데,
인셉션을 보고 몇 일동안 내용 곱씹어보고 결말에 대한 글들을 찾아보고 했던 기억이 크다.
영화를 보는 내내 집중하게 하고, 긴장시키면서도 영화를 볼 때의 쾌감?을 크게 준 영화라서 선택했다.
이 글은 caillou님의 2010년 10월 15일에서 2010년 12월 8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10. 12. 3.
이 글은 caillou님의 2010년 8월 7일에서 2010년 10월 11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