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주0일] 온유 얼굴

2014. 12. 15. 22:10 with Onew






심장이 뛰는, 움직이는 온유를 눈으로 볼 수 있다는 사실에
병원 가는 날을 기다리곤 했다.

얼굴을 특별히 더 궁금해 한건 아니지만
입체 초음파하는 날이 가까워 질 수록
우리 온유는 어떻게 생겼을까
기대가 커져갔다.

아빠의 이마를 닮길, 엄마의 눈을 닮길 등등
나름의 바람을 얘기하곤 하는데
미리 머리에 그려지지는 않는다.

그래도
어떤 모습이던간에 내 눈에 예뻐보일 것은 당연한 일!

벌써부터 초음파 사진 속 온유가 정말 예뻐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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