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골든 글로브 때 크게 화제가 되고 여러 상을 받아서 알게되었고,

 그 때는 무슨 시골청년들의 우정을 담은 드라마인 줄 알았다.

 스노우캣이 하도 열광을 하길래 일부러 DVD를 빌려다 보았는데

 영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지식이 없어서 그런지

 난 참 불편하고, 거부감도 들고, 넘친다던 감동도 거의 느끼지 못했다.

 단지 제이크 질렌할을 볼 수 있어서 좋았던 정도-

 나라도 이 영화대신 크래쉬(Crash)를 선택하였을 것!

 크래쉬는 이 영화의 몇 배 큰 감동과 메세지를 주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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