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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2.31 2010년 내가 본 영화 BEST 9
  2. 2009.12.31 2009년 내가 본 영화 BEST 4
  3. 2009.02.01 2008년 내가 본 영화 BEST

2010년 1월부터 12월까지 극장에서 본 영화를 대상으로 선정하려 한다.
총 22편으로 2009년보다 꽤 줄었고, 역시 놓친 영화가 많아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이번에는 혼자서라도 찾아 보려고 노력했는데,
인디영화 상영관이 많이 없어져서 시간이나 상영기간을 맞추기가 어렵더라.

올해는 최고의 영화 외의 다른 부분도 신설되었으니 본 영화 다 적어봐야지.
(본 순서로)

셜록 홈즈, 걸어도 걸어도, 500일의 썸머, 들어는 봤니? 모건부부, 의형제, 사랑은 너무 복잡해, 키사라기 미키짱,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프로포즈 데이, 아이언맨2, 로빈후드, 섹스앤더시티2, 슈렉 포에버, 솔트, 인셉션, 아저씨, 노다메 칸타빌레 Vol.1, 시라노 연애조작단, 옥희의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초능력자, 소셜 네트워크



후보작이 적어 민망하지만
여튼, "2010년 caillou 영화 어워드" 시작!


- 이런 영화도 있었나, 무존재감 상
프로포즈 데이
: 영화 제목만 보고 으잉? 이랬다. 별점을 3개 반 준것보니 재밌게 본 것 같은데,
  내용을 기억해내는데 긴 시간이 걸렸다.


-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상
셜록 홈즈
: 소재와 배우로 인해 받은 기대감이 워낙 커 아쉬웠던 작품.


- 못 봐서 두고두고 후회상
토이 스토리3


- 당신 덕분에 행복했어요, 올해의 배우상
조셉 고든 레빗
강동원


- 그리고 올해의 영화 후보!

1. 500일의 썸머
2. 인셉션
3. 소셜 네트워크

 

BEST 는,



인셉션 (Inception)

나머지 후보 작품들도 매우 인상적이고 재밌게 보아서 고르기 정말 힘들었는데,
인셉션을 보고 몇 일동안 내용 곱씹어보고 결말에 대한 글들을 찾아보고 했던 기억이 크다.
영화를 보는 내내 집중하게 하고, 긴장시키면서도 영화를 볼 때의 쾌감?을 크게 준 영화라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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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극장에서만 30편 정도의 영화를 보았으나, 혼자 본 적도 없고 항상 다른 사람들의 취향을 고려하다 보니 다우트, 레볼루셔너리 로드 등 보고싶었던 영화를 많이 놓쳤다. 시간이 맞아 본 영화도 꽤 있어서 제목을 보아도 내용이나 배우가 바로 생각나지 않는 작품들도 있다.
갑자기 스폰지하우스 작은 상영관에서 영화보던 시간들이 그리워진다.. (스폰지하우스 압구정에 이어 중앙도 폐관됐다......) 

이번엔 작품이 많은 관계로 후보를 뽑았다. (순위 상관없이 본 순서로)

  1.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2. 그랜 토리노
  3. 더 리더
  4. 아바타

 

BEST 는,




더 리더 (The Reader)

'업'도 참 좋았지만 작년에 본 '월-E'가 워낙 좋아서 자연스레 비교가 된듯하고

보는 내내, 그리고 보고 나서도 감정을 주체하기 힘들만큼
이 작품은 오랜만에 나를 영화로 푹 빠져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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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L-E


'다크나이트'와 경합이 있었지만,
월-E를 볼 때의 행복했던 기억이 크게 남아있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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