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괘하고, 귀엽고, 흥겨운 영화.
개봉했을 때 못봐서 아쉬었는데 다행히 DVD로 빨리 나왔다.
지금 Swing CD 를 틀고싶어지는,
금관악기 하나 배우고싶어지는,
지금 배워도 전혀 늦은 느낌이 들지 않게 해주는 영화!
내가 절대 될 수 없는 이미지-
아오이 유우나 마츠시마 나나코가 될 수 없다면
우에노 주리는 어떻게 안될까? 역시 힘든가? ^^;
귀엽고 사랑스런 우에노 주리
이 영화는 골든 글로브 때 크게 화제가 되고 여러 상을 받아서 알게되었고,
그 때는 무슨 시골청년들의 우정을 담은 드라마인 줄 알았다.
스노우캣이 하도 열광을 하길래 일부러 DVD를 빌려다 보았는데
영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지식이 없어서 그런지
난 참 불편하고, 거부감도 들고, 넘친다던 감동도 거의 느끼지 못했다.
단지 제이크 질렌할을 볼 수 있어서 좋았던 정도-
나라도 이 영화대신 크래쉬(Crash)를 선택하였을 것!
크래쉬는 이 영화의 몇 배 큰 감동과 메세지를 주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