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25. @ 대실망쇼, by lx3
3일간의 공연 심사점수를 합산한 결과
1등 정재형, 2등 페퍼톤스, 3등 루시드폴!
마지막 엔딩곡으로 '손에 손잡고'를 다같이 불렀다.
2절부터 찍었는데 심사위원 분들까지 열창해주셔서
웃기면서도 왠지모를 감동이...^^
지나가는 말로 했겠지만 진짜로
안테나뮤직 스키캠프라던가 '타도 뮤직팜(이적,김동률 등이 소속된 회사) 캠프' 등도
개최되었으면 좋겠다~
'LX3'에 해당되는 글 10건
- 2010.05.05 안테나뮤직 배 보컬경연대회 - 대실망쇼 엔딩 2
- 2010.05.05 정재형 - 열정 Live : 안테나뮤직 배 보컬경연대회 - 대실망쇼!
- 2010.04.28 루시드폴 - 너에게, 아이처럼 medley Live : 안테나뮤직 배 보컬경연대회 - 대실망쇼! 2
- 2010.04.28 유희열 - 미소천사 Live : 안테나뮤직 배 보컬경연대회 - 대실망쇼!
- 2010.04.28 유희열 - 그림자 Live : 안테나뮤직 배 보컬경연대회 - 대실망쇼! 3
- 2010.04.27 유희열 - Rain Live : 안테나뮤직 배 보컬경연대회 - 대실망쇼!
- 2010.04.27 김동률 - 희망 Live : 안테나뮤직 배 보컬경연대회 - 대실망쇼!
- 2009.12.27 오늘, 창 밖
- 2009.12.09 스킨 변경 기념 사진 몇 장 7
- 2009.12.04 이제부터 생활을 함께 할 디카, LX3 6
3일간의 공연 심사점수를 합산한 결과
1등 정재형, 2등 페퍼톤스, 3등 루시드폴!
마지막 엔딩곡으로 '손에 손잡고'를 다같이 불렀다.
2절부터 찍었는데 심사위원 분들까지 열창해주셔서
웃기면서도 왠지모를 감동이...^^
지나가는 말로 했겠지만 진짜로
안테나뮤직 스키캠프라던가 '타도 뮤직팜(이적,김동률 등이 소속된 회사) 캠프' 등도
개최되었으면 좋겠다~
2010.04.25. @ 대실망쇼, by lx3
참가번호 4번 정재형님.
앞부분은 샹숑, 탱고 버전으로 부르셨는데 뒷 부분 부터 찍었다.
중간에 불어하실 때 대박 ㅋㅋ 잘 보면 물병이 날라오는데 적님이 던지신거 ㅋㅋ
더럽다는 심사평까지 하셨다.
이제 재형님 노래를 듣거나 사진을 보면
머리에 꽃 단 이봉원이 생각나서 큰일 ㅋㅋ
'다행이다' 부를 때의 재형님 사진을 검색해 보심을 추천! ^^
2010.04.25. @ 대실망쇼, by lx3
참가번호 3번 루시드폴님.
윤상님이 오셨다길래 급 준비하셨다던 윤상의 너에게,
지정곡이었던 김동률님의 아이처럼 medley.
아이처럼 영상을 보면
폴님만의 스위스식 개그를 들을 수 있다. ㅎ
촬영은 못했지만, '봄 눈'을 헤비메탈 버전으로 불러주셔서
저 사람이 과연 루시드폴이 맞나 싶을 정도의 충격을 안겨주셨다.
윤상님의 심사평대로 '국경의 밤'을 어떻게 들어야 할지 걱정이라는... ^^;;
2010.04.25. @ 대실망쇼, by lx3
성시경의 미소천사.
혈님이 이 곡을 불렀을 때 선곡을 참 잘했다고 생각했다.
모다시경과 라디오배틀을 아는 사람이라면, 정말 센스있고 웃긴 선곡 ㅎ
그나저나 혈님 노래 많이 불렀네.
이외에 '좋은 사람'과 '뜨거운 안녕'도 불렀으니까...
오랜 팬으로서 혈님의 무대를 엄마미소와 염려의 눈빛으로 지켜본 것 같다.
2010.04.25. @ 대실망쇼, by lx3
김동률님의 그림자. 률님의 명곡을 이렇게 소화하시다니.
혼신을 다해 온몸으로 노래하시는 혈님, 뒤로 갈수록 힘이 달리시는 듯 하다. ㅎ
앞자리 여자분이 온몸으로 웃으시지만 않았다면
덜 흔들렸을 텐데 조금 아쉽다.
하지만 나도 웃음 참느라 힘들었으니까.. :)
2010.04.25. @ 대실망쇼, by lx3
참가 번호 4번 유희열님의 지정곡이었던 이적의 Rain.
실망을 안겨줘야 하는데 이렇게 잘 부르면 어떡하나~
본인의 보컬 라이벌이라고 생각한다는 조규찬의 '서울하늘'도 불렀는데,
이 곡 역시 생각보다 잘 소화해냈고, 오히려 윤상님은 혈님이 의외로 노래를 잘해서 실망이라고..^^
심사위원들이 즐거워 하시길래 같이 담아보았다.
상옹은 핸드폰으로 촬영도 하시는 귀여운 모습을 ㅎㅎ
혈님 노래 들으면서 이렇게 감동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벅찬 무대였다.
대실망쇼란?
2010.04.25. @ 대실망쇼, by lx3
'보컬이란 이런 것이다' 라는 걸 보여주신다던
심사위원 동률님의 공연.
촬영해온 동영상 변환하며 듣다가 넘 좋아서 먼저 올려본다.
평소에 률님을 많이 좋아한데다,
내 눈 앞에서 라이브로 연주, 노래해주시니 더더욱 감동이었다.
안테나뮤직 뮤지션들 보러갔다가 률님까지 보고...(적님과 상옹까지!!)
앨범 녹음 중이시라니까, 발매되면 콘서트 하시겠지? 꼭 가야겠다는 의지가 불끈!
대실망쇼란?
12월 5일, 내 방 창문에서 본 눈 덮인 도봉산
책을 두고 나온 날은 꼭 책을 살 일이 생긴다.
예전 단골 카페 morgen. 아 너무 바뀌었다.
+ 나에게 미적 감각을 다오!
- 스킨 수정 작업 내내 마음 속에서 맴돌던 외침 ㅠ.ㅠ
+ 나에게 미적 감각을 다오!
- 스킨 수정 작업 내내 마음 속에서 맴돌던 외침 ㅠ.ㅠ
디카를 새로 산지 한달 정도 되었다. 모델은 Panasonic Lumix DMC-LX3
필름 카메라가 점점 무겁게 느껴지고, 대학생 때부터 쓴 디카 성능에 아쉬움이 커져 컴팩트 디카를 알아보게 되었다.
필름 수동 카메라를 찍을 때 도움이 되고자 수동 기능(Manual) 이 있는걸 고르고, 광각 렌즈였으면 좋겠고..
하다보니 괜한 욕심에 똑딱이 디카 산답시고 기능도 가격도 만만하지 않은 디카들만 눈에 보였다.
이래저래 후보였던 건 삼성 WB1000, 파나소닉 루믹스 FX180, natura classica (이건 필카 P&S).
그러나 라이카 렌즈에 렌즈밝기도 밝고, 필름모드와 핀홀모드가 있다는 점에 홀려서 LX3로 낙찰!
카메라에 돈을 써본건 필름값과 스캔값이 고작이었는지라 DSLR도 아닌 디카 사는 데도 덜덜덜~
포인트 긁어모아 최대한 싸게 바디를 사고 나니 LCD화면 보호필름도 사야하고, 메모리카드, 가죽케이스, 손목스트랩 등 추가로 돈 들어가는게 참 많다. (대신 이 많은 걸 다 선물해준 CH, 고마워요!)
다른 LX3 유저들의 사진들을 보면 과연 같은 카메라로 찍은 게 맞나 싶을 정도로 아직 내 사진들은 형편없다. 하지만 이런 실력 때문에 공부하려고 무리해서 샀으니 열심히 찍어야지.
LX3 의 사양 및 기능, 샘플 이미지가 잘 나와있는 곳 클릭
잘 찍게 되면 뷰파인더와 필터도 써보고 싶다 :)
(이미지 출처 : 팝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