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당신이 좋아

2012. 5. 15. 19:09 the way

 

어려움 가운데 있는 사람은 항상 하나님의 사랑에 근거하여 그분의 능력이 나타나길 기대한다. 그런데 하나님의 답은 이것이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외아들을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람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상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요 3:16, 새번역)"

사랑하기 때문에 '능력'을 주신 것이 아니라, 사랑하기 때문에 '외아들'을 주셨다. 이것이 그분의 사랑이다. 내 상황에 필요한 능력은 주시기도 하고 안 주시기도 한다. 그것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해선 안 된다. 하나님의 사랑은 오직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만으로 충분하다.

 

- 난 당신이 좋아 / 김병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