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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창간호. 판타지, SF, 호러 등의 장르문학잡지이다. 읽기 버겨운 작품도 있었지만, (난 정말 호러는 감당이 안된다. 소설도, 영화도) 미야베 미유키의 '유월은 이름뿐인 달'과 김창규의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는 재밌게 읽었다. 아 그리고 마지막에 실린 초단편 '끊어진 통신'도.
매달 구입하게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미야베 미유키와 기시 유스케의 책은 읽어볼테다. 트릭에 감탄하며 추리소설 보기- 영화(고전 몇작품)랑 만화(김전일)로는 이미 경험했고 이젠 소설에 도전해야겠다.
(동생은 미리 트릭을 예상하기도 하는데 난 하나도 모르겠다 ㅡ.ㅡ )
(이미지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