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 재밌다!!!
김윤진도 기대만큼 연기를 잘 했지만
(와 잘한다 하며 감탄할때도 있고, 약간 아쉽게 느껴지는 장면도 있었다)
박희순과 김미숙이 매우 인상깊었다. 둘다 정말 좋다 ^o^b
관객이 예상할만한 사건의 전개부분은 과감히 생략하고, 빠르게 진행되어서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이 길게 느껴지지 않았다.
영화에 대해서 하고 싶은 얘기는 많은데, 스포일러가 될 까봐 자제.
대신 내용을 모르고 볼 수록, 집중해서 봐야 재밌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