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Onew
[20주5일] 미안함
caillou
2014. 10. 14. 21:53
주일 2시에 출근해, 밤 11시 넘어 퇴근하던 날 택시에서_
저녁도 못먹고 야근하는 나에게, 띠동값 후배가 사다준 먹을거리.
야근을 자주 하지 않지만
요즘 일의 강도가 많이 세졌다.
휴직전에 끝내야 할 일이 왜이미 많은지
하루 종일 일에 집중하고 신경쓰느라
온유에게 말 한마디 못 걸고 지나갈 때가 많다.
지금도 이렇게 속상하고 미안한데
나중에 복직하면 아가한테 얼마나 미안할까